골목식당 고로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골목식당이 연일 논란에 휩싸이네요.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골목식당에 나온 고로케집이 개인이 창업한 가게가 아니라 부동산 사업을 하는 A회사에서 체인으로 운영하기 위해 만든 프랜차이즈라는 것입니다.





결국 골목식당을 이용해서 프랜차이즈 홍보를 할려고 했던 셈인데요. 상식적으로 이게 말이 됩니까? 골목식당 제작진이 섭외한 것도 이상하지만 이걸 수락한 고로케집 사장도 이상합니다. 당연히 골목식당 고로케 논란이 일어날게 뻔한데 말이죠.



제 생각에는 아마 골목식당 고로케 논란도 하나의 홍보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방송에 출연한 듯 합니다.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가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방송에 출연하면 논란이 될 것을 다 알기 때문입니다.





골목식당 고로케 논란이 일어나자 해당 사장은 해명에 나섰습니다. 고로케 사장 김씨는  "A회사는 저와 공동사업자인 사촌 누나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족회사"라면서 "미스터고로케는 처음에 A회사 사업자등록에 업종 추가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프랜차이즈 의혹에 대해서도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프랜차이즈는 저의 먼 목표 중 하나였다"라고 말하며 일부분 논란에 대해 시인하였습니다. 특히 "A회사 측에서 자체적으로 홍보도 진행해주고 개인적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도와줬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골목식당 고로케집은 A회사와 분리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제와서 분리하면 뭐합니까? 사업자만 분리시켜놓으면 뭐 장땡인줄 아시네요. 그리고 골목식당 고로케 논란 또하나는 바로 제작진들입니다.



김씨의 주장 중에 하나가 발고 골목식당 제작진측이 해당 사장님에게 개인사업자로 변경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즉 이런 프랜차이즈 논란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로케집을 선정한 것입니다.




골목식당 제작진들은 식당 선정이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누가봐도 돈받고 방송해주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특히 이번 청파동 방송같은 경우 어마어마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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