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해명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닷에 이어서 도끼의 부모도 돈을 떼먹고 도망쳤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가수 도끼가 해명을 하였는데요. 그런데 도끼 해명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피해자에 대한 사과의 의지라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돈에 대한 허세만 작렬하는 사과이였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도끼 해명 논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도끼 부모도 마이크로닷 부모처럼 돈먹고 잠적?
국민청원에 가수 도끼의 어머니가 빚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랩퍼 도끼의 어머니는 당시 부모님이 직원들을 월급을 지불하기 위해 빌린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2002년 당시 약 1000만원의 채무를 졌다고 합니다. 무려 20년전의 채무가 지금에 와서 논란이 된 것인데요. 도끼 어머니의 채무논란은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행각과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 마이크로닷 부모가 제천에서 약 20억에 가까운 돈을 빌리고 해외로 잠적하는 파렴치한 일을 저지르면서 연예인 부모들에 대한 도덕적 헤이 논란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로 현재 랩퍼 도끼뿐 아니라 가수 비 부모님의 채무에 대한 논란도 휩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수 휘인에 대한 부모님 채무 논란이 일어나고 있죠.
도끼 해명 논란, 이유는?
그런데 도끼 어머니에 대한 채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도끼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끼는 자신의 한달 식비가 1000만원이라면서 돈을 받고 싶으면 직접 찾아오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자신의 인스태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직접 해명에 나섰으나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도끼 해명 논란에 대한 핵심은 과연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가 있느냐 인데요. 오히려 도끼는 "저희는 잠적한적도 도망간적도 없다"면서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돈만 잘벌면 뭐하나요? 이런식의 마인드를 가진사람은 금방망하게 되어있습니다. 1000만원이 자신에게 작은돈일지 모르지만 피해자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면 사과가 우선 아닌가요?
도끼 해명 논란에도 피해자와 원활히 해결
도끼 해명 논란이 일어나자 도끼는 27일 추가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면서 논란을 잠재우려고 하였습니다. 27일 도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해자분에게 변제하기로 했으며 최종적으로 오늘 원만히 합의했다"고 전했는데요. 사실 변제는 도끼가 선심쓰듯이 하는것이 아니라 당연히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유가 어떻게 되었든 말이죠.
도끼는 추가적으로 27일 인스타그램에서 2002년 부모님이 운영하던 레스토랑이 광우병 루머로 경영난을 겪었고, 그로 인해 파산하게 되었다고 다시 상황을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이미 벌어진 도끼 해명 논란에 대해서는 어떠한 사과의 말도 없었습니다. 도끼의 거만한 태도는 현재 네티즌들에게 강한 반감을 일으키고 있으며 앞으로 도끼에 대한 노래에 대해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