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이물질이 나와서 논란입니다. 나온 맥도날드 이물질은 에폭시 수지라고 불리는 것으로 액자나 벽시계에 첨가 재료로 많이 쓰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더욱 논란인 것은 맥도날드의 대응입니다. 맥도날드 측은 이물질이 나온것을 덮으려고 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한 수입업체가 맥도날드에 납품한 새우 재료의 패티에서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에폭시 수지 조각이 나온 것인데요.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초 대구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발견된 맥도날드 이물질은 애폭시수지 조각으로 2개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에폭시는 역을 가했을 때 빨리 굳으며 접착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식약처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태국의 패티 제조업체가 새우를 바닥에 놓고 세척하던 중 바닥재 조각이 들어간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위생상태가 엉망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식약처입니다. 식약처는 맥도날드 이물질이 매장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맥도날드가 아닌 원인 제공자인 납품업체를 상대로 시정명령등 행정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이미 맥도날드 이물질 패티는 상당부분 판매가 되었음에도 소비자에게 따로 공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알고도 그냥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했다는 것인데요. 왜 이런 맥도날드에게 행정조치가 없는걸까요?




게다가 맥도날드 관계자는 신고자에게 선처를 부탁드린다면서 입막음을 시도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맥도날드는 정말 답이 없네요. 이런 맥도날드를 방치한 식약처 또한 답이 없습니다. 이게 문재인이 말한 나라다운 나라일까요?



맥도날드 이물질은 수많은 사건중에 하나로 보입니다. 그동안 이런 사건이 수없이 많았을것으로 보이며 그 중 하나가 재수없게 터진 것이겠죠. 맥도날드 입장에서는 말이죠. 이번 맥도날드 이물질 사건 뿐 아니라 전부 싹다 한번 털어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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