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면옥이 평당 2억원이 넘는 고액의 토지 보상비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을지로 노포 철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서울 을지면옥 주인이 당초 세운3지구 재개발에 착성했다가 사업시행인가 직후 합의를 뒤집은 것입니다.




즉 처음에는 순순히 합의해주는 척하다가 이제는 뒤돌아서 평당 2억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보상비를 요구하는겁니다. 참 돈벌기 굉장히 쉽습니다 그쵸? 해당 을지면옥은 황교X이 아주 맛있다고 극찬한 가게였죠?



평당 2억원의 금액은 기존 일대 평균 보상비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무려 4배입니다. 서울 을지면옥이 재정신이 박힌 곳인지 의심이 갑니다. 이런곳을 맛집이라고 찾아가는거야 말로 골빈 행동아닐까요?





세운상가 일대 재개발에 참여중인 신종전 한호건설 회장은 19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당초 을지면옥 땅소유주와 평당 5000만원 중후반대에서 보상가를 협의했는데, 3-2구역 사업시행인가가 결정된 2017년 4월 이후 을지면옥 측이 입장을 바꿔 평당 2억원을 요구했다"고 말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이 맞다면 을지면옥 중인은 약 300억원이 넘는 토지 보상금을 요구한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사기꾼들입니다. 을지면옥에서 파는 냉면도 이런식으로 파는걸까요? 아마 원가에 비해서 어마어마하게 높은 가격을 받지 않을까 의심이 되네요




그런데 자칭 황씨 같은 맛집 칼럼니스트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맛있다고, 이곳이 맛집이라고 말을 하고 다니고 있어 사람들은 맛이 없더라도 이게 맛있는거구나 하고 먹게 됩니다. 정말 어처구니 가 없죠? 사실 평양냉면은 맛이 없는 음식인데 말이죠




평양냉면은 맛이 없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사회에서 맛있는 음식이다 진짜 미식가 음식이라고 편견을 씌우면서 이게 맛있는 음식이 되버렸죠. 사실 누가 먹어도 맛이 없는데 그걸 왜 맛있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서울 을지면옥의 평당 2억요구는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사회적 약자라고 편을 들어주는 문재인 정부도 답이 없죠. 정말 나라꼴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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