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한태근 사장 갑질 의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계열의 저가 항공사인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이 지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이를 질책하고 경위서를 쓰게 했다는 갑질 의혹입니다. 에어부산 상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주가는 또 폭락하겠네요.




지난달 17일 에어부산 탑승한 승무원들이 한태근 사장 갑질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한 승객이 승무원에게 자신이 한태근 사장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일행 좌석을 넓은 자리로 변경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에어부산 승무원들은 규정에 따라 탑승권이 더 비싼 자리이기 때문에 옮길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한태근 사장 지인은 매니저를 불러 불만을 제기, 그래도 문제는 해결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한태근 사장이 객실승무원 팀장을 불러 갑질을 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소리치며 질책했다는 에어부산 직원들의 증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담당매니저와 승무원은 경위서까지 작성했다고 하는데요.



누가봐도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의 갑질로 보입니다. 규정에 따라 행동했는데 자신의 지인이라고 특별대우를 해줘야합니까?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당장 사장직에서 물러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부산 승무원들도 분노에 차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메뉴얼에 있는대로 행동했는데 한태근 사장 지인이라고 갑질을 하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데요. 익명 게시판에서도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 갑질에 대해서 항의하는 글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한편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자신의 친구가 다리가 불편해 자리를 바꿔달라고 요청했다며 양쪽의 입장을 충분히 듣기 위해 경위서 작성을 지시했다고 밝힌상태입니다. 그런 사람이 왜 소리를 지르면서 문책을 하는겁니까?



더불어서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 지인이라고 경위서까지 작성해서 비교하는거자체가 갑질이며 특혜아닙니까? 분명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 갑질임에도 불구하고 사과는 없이 그냥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당장 사직서를 제출하도록 해야하며 그 전까지는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에 대한 갑질 비난을 계속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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