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제일병원 인수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병원을 인수할만큼 재력이 어마어마하나보군요. 의료계에 따르면 제일병원은 사실상 폐원수순을 밝고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제일병원을 이영애가 인수한다는 것입니다. 제일병원 인수라 무슨 의도를 가진걸까요?





제일병원은 저출산 문제로 인해서 입원실과 분만실 운영이 어려운 경영적자상태입니다. 이로 인해서 서비스가 불가피하게 중단이 되고 폐원수순을 밟고 있는 상태인데요. 다시 말하면 제일병원은 망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영애가 제일병원을 다시 인수한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전망이 좋아보이지 않은 서비스군의 사업을 굳이 인수한다는 점이 말이죠. 아무리 이영애라고 하지만 이번 결정은 쉽게 이해가 안갑니다.




경향신문이 발표한 이영애 측근의 말을 빌리면 제일병원이 법정관리 신청을 통해 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되면 이영애와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인수 작업에 돌입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병원 인수 이다 보니 혼자서는 금액감당이 안되는 듯 합니다.




이영애와 제일병원은 인연이 깊습니다. 이영애의 자녀가 모두 제일병원에서 태어났습니다. 또한 제일병원 부인과와 소아과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쌍둥이를 출산한뒤 제일병원에 1억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제일병원은 1963년 문을 연 국내 첫 산부인과 병원으로 출산 전문 병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최근 저출산 문제등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었고 결국 폐업하는 수순이였으나 회생읠 위한 법정관리, 이후 인수과정을 통해서 다시 살아날 듯 합니다.




제일병원 관계자는 "경영이 어려워진것은 오래됐고 올해부터는 외래 진료도 중단될 것"이라고 말하였는데요. 인수가 된다면 정상경영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영애 제일병원 인수가 성공으로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산부인과 병원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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