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연 법원 행정처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어려운 가정환경이 알려지면서 더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의 사의를 받아들여 조재연 대법관을 1월 11일 후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것인데됴.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재연 법원 행정처장은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부친을 따라 전국을 떠돌며 자랐다고 합니다. 어려운 환경 탓에 실업계인 덕수상고를 진학하였다고 하는데요. 고등하굑를 졸업하던 해 1974년 부친이 작고한뒤 소년가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에 고졸 행원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방송통신대학을 다니며 법학공부까지 시작을 하였는데요. 이후에는 조재연 법원 행정처장이 성균관대 법학과 야간부로 편입, 사법시험까지 치뤘습니다.





결국 1980년대 조재연 법원 행정처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이 독차지하던 사법시험 수석합격을 하였습니다. 이후 조재연 법원 행정처장은 11년간 판사로 재직하였는데요. 이후에는 다시 1993년 변호사로 개업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힘썼다고 합니다.



대법원은 조재연 법원 행정처장에 대해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여 풍부한 실무경험과 능력을 구비했고, 약자와 소수자보호와 인권의 신장 등 헌법적 가치수호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받고 있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조재연 법원 행정처장은 변호사 시절 약 24년간 활동하는 과정에서 법원의 문제점이나 개선방향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했고, 그 경험을 토대로 법원 내부 사법개혁을 이끌어 갈 수 있을 적임자라고 판단하였다고 합니다.





새로 임명된 조재연 법원 행정처장이 앞으로 어떻게 사법개혁을 이루어낼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양승태 문제로 인해서 대한민국이 쑥대밭이 되었는데 쑥대밭된 상태에서 다시한번 옳은길로 개척할 수 있을지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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