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조해주 임명에 야당이 반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조해주 선관위원회 선임에 문제를 제기한 것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임명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정치 편향논란으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조해주를 임명하자 야당이 농성을 시작하였습니다. 협치 파괴선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인사청문회도 없이 임명이라니 여기가 정녕 북한인가요?



문재인 대통령은 조해주 후보자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 임명장을 오후4시에 수여하였습니다. 조여주는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 교수로 지난달 13일 내정된 이후 40여일만에 공식취임한 것인데요.




문제는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없이 문재인 마음대로 지정한 것이라는겁니다. 선관위원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것은 조해주가 최초입니다. 즉 문재인이 대놓고 국정농단을 저지르겠다는 것이죠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나경원 대표는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2월 임시국회를 포함해 앞으로 모든 국회 일정거부를 선언, 조해주 농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선거의 조작이라는 것인데요.




문재인이 그야말로 북한화하려는 속셈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박정희 전두환이나 했던 짓을 재연할려고 인사청문회도 없이 선관위원회 선임을 하였네요. 이제 모든 선거결과는 믿지 못할게 되버렸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선관위원은 정치적 중립이 생명이라며 조해주가 대선 기간 특보 활동과 관련한 야당의 지적이 나왔다면 당연히 수용하고 철회했어야 마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나라경제를 말아먹더니 이제는 조해주를 인사검증도 없이 임명해 선거조작을 시도하는 문재앙입니다. 조해주 농성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번 사건은 문재인 탄핵까지 이어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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