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기자회견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구조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시켰따는 의혹을 받은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 것인데요.





박소연 대표는 안락사를 숨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였지만 학대받는 동물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학대 받은 동물을 위해 안락사라니?



박소연 대표는 안락사를 알리는 순간 엄청난 비난을 받을 것이 두려웠다며 활동가들에게 사죄하였습니다. 밝히기 어려워 소수임원들끼리 합의해 안락사를 해 왔다고 털어놨는데요.




다만 박소연 기자회견에서 말하기를 대량 살처분이 아닌 인도적인 안락사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구조한 동물 가운데 80%를 살렸고 20%를 고통없이 보내줬다고 주장하는 박소연인데요. 



무려 20%나 안락사를 진행한건가요? 박소연 기자회견이 사과가아닌 변명의 자리로 들립니다. 특히 박소연 기자회견에서 언론에서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건 뭐.. 사과하는 자리가 아니네요




박소연 대표는 어제 동물보호단체 3곳으로 부터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날 박소연 기자회견에서는 자신에게 들어온 고발에 대해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외에 박소연이 논란이 되고 있는 후원금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박소연 대표는 후원금으로 안락사 비용과 개인 변호사비를 냈다며 횡령한 혐의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박소연 기자회견에서는 따로 사퇴하겠다는 말은 없었다고 하네요. 정말 권력욕이라는게 어마어마합니다. 이만하면 사퇴할법한데 사퇴를 끝까지 안하는걸 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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