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손혜원 투기의혹이 논란입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손혜원 의원이 등록문화재인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건물들을 투기를 위해 무더기로 사들였다는 것입니다. 

손혜원 투기의혹은 해당 지역에 건물을 9채나 친인척과 지인을 이용해 매입하였고 9억상당의 땅들이 현재 4배정도 올랐다고 합니다. 누가 봐도 투기인데 손혜원만 투기의혹에 대해서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SBS는 손혜원의원이 자신과 고나련된 재단과 친척 및 지인명의로 2017년 3월부터 작년9월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있는 건물 9채를 집중 매입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들이 사들인 건물 9채중 8채가 문화재 지정전에 거래된 것인데요. 손혜원이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건물 매입가격에 비해서 문화재등록된 이후 건물값이 4배정도 뛰면서 어마어마한 시세차익을 누렸습니다.

누가봐도 4배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긴 거래인데요. 지방에서 4배 시세상승이라는게 가뭄에 콩나듯이 나는것인데 이걸 손혜원의원이 해내고 말았습니다. 하필 손혜원의원은 또 국회문화체육관광위회 간사이네요?

이런 우연의 연속이 겹치는데 손혜원 투기의혹이 단순한 의혹일까요? 개인적으로 팩트로 봅니다만? 이에 대해 손혜원 의원은 투기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였습니다.

손혜원 투기의혹에 대해서 "거리 전체가 문화재로 지정됐고 건물 열 몇 개가 문화재로 지정돼 수리비 지원을 받는다고 한다"며 "그러나 저랑 연관됐다고 하는 건물 중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은 하나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SBS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할 것이라고 하였는데요. 손혜원은 스스로 헤프닝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헤프닝이 아닙니다. 무려 4배의 시세차익을 남긴 투기를 했으면서 헤프닝으로 넘어간다고요?

손혜원 투기의혹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할 것이라고 했는데 제발 해주시길 바랍니다. 중간에 고소취소하지 마십시요. 당신은 이번일로 분명 국회의원 사퇴와 더불어서 투기자로 낙인, 정치은퇴를 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