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8일 청와대 비서실장과 소통수석을 교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노영민 주중 대사로 바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소통수석 자리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선위원이 급부상 하였다고 합니다.




이달 말이나 내달 초께 차기 총선에 출마하는 국무위원을 대상으로 일부 개각을 단행하는 등 청와대 조직개편을 설 연휴전까지 마치겠다는 문재인의 의지가 강하다고 하는데요. 국민소통수석의 윤도한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윤도한은 1960년 8월 27일로 MBC의 기자로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고려대학교 사회학을 졸업하였으며 2001년 MBC 보도국 통일외교부 차장 2003~ 2005년 MBC 보도국 사회1부 부장 2005MBC 보도국 문화과학부 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하지만 윤도한이 국민소통수석 자리로 부상하긴 하였지만 확실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윤도한이 국민소통수석이 될 것이라는 것은 현재 언론사들의 추측이며 다른사람이 될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윤도한은 MBC 노동조합 초기 멤버로 활동한 사람으로 LA특파원을 지냈고 시사프로그램 '뉴스 후'의 진행을 맡기도 하였는데요. 지난해에는 MBC 사장 공모에 지원하기도 하였고, 지난해 말 MBC에서 대규모 퇴직 희망신청을 받을 때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다수의 관계자들이 윤도한을 국민소통수석으로 예상하고 있으니 근거없이 지목하지 않았을 듯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로 예정된 신년기자회견전에 비서진을 교체 단행할 것으 보이며 7일 최종논의 결과를 보고 받고 8일쯤 발표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혜원 투기의혹 4배상승  (0) 2019.01.16
박종철 전과2범 공천 최교일 국회의원  (0) 2019.01.15
태영호 편지  (0) 2019.01.05
김동연 페이스북 신재민사건 발언  (0) 2019.01.04
이순자 전두환 망언  (2) 2019.01.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