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페이스북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신재민 사건과 관련된 김동연 전 부총리가 언급한 것인데요. 구체적인 해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의심이 되는 문재인 정부입니다. 누가봐도 진실을 가지고 있지만 덮어주고 가자는 것으로 들립니다.




적자 국채논란을 제기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잠적하자 그간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김동연 전 부총리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신재민 사무관을 향해 "극단적이거나 비이성적인 선택을 해서는 안된다"고 밝힌 것인데요.



김동연 페이스북에는  “퇴직한 사람이 재임 때 정책결정 과정에 대해 일일이 얘기하는 것도 부적절하고, 기재부가 당시 담당자들과 문서 등을 종합해서 검토·대응하고 있어 제가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해명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라며 다소 애매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김동연 페이스북 글이 있습니다. 바로 "소신이 담긴 정책이 모두 관철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인데요. 이말을 말미로 보아 신재민 사무관의 말이 어느정도 진실인 것으로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김동연 페이스북은  “우리 경제에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면서 “빨리 논란이 매듭지어지고 민생과 일자리, 그리고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야 할 일에 매진했으면 하는 바람” 이라며 해당 사건을 빨리 덮자는 뉘앙스가 물씬 풍기는데요.



전 부총리로써 모든 진실을 과감없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연 부총리의 이런식의 페이스북 글은 오히려 논란만 더 부추길 뿐입니다. 김동연 부총리의 입만 열리면 모든 팩트사실이 다 나올텐데 왜 밝히지 않은걸까요? 만약에 문제가 없다면 문제가 없었다라고 말하면 되지만 그렇게 말못하는게 더욱 수상합니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페이스북에서는 신재민씨의 자살선택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자식을 먼저 보낸 남의 가족의 아픔이 얼마나 큰지 아마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신재민의 극단적인 선택을 말리는 발언도 함께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김동연 페이스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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